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포항에 조성…350억원 투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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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국회의원 "새 성장동력 마련 기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가 경북 포항에 조성된다.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은 2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경제자유구역(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가 들어선다고 밝혔다.
그린바이오산업은 농림수산 등 일차 산업에 바이오기술을 접목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을 가리킨다.
관련 유망산업으로는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식품, 종자, 동물용 의약품, 기타 생명 소재 등이 있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에는 벤처기업 창업보육시설인 스타트업 그라운드, 편의시설인 힐링그라운드, 연구시설·장비 등이 들어선다.
총 예상 사업비는 350억원 규모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그린백신 실증지원센터, 세포막단백질 연구소, 포항지식산업센터 등이 있어 그린바이오 창업생태계 조성 적지로 꼽힌다. 김 의원은 "이 사업을 통해 농식품 및 관련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그린바이오산업은 농림수산 등 일차 산업에 바이오기술을 접목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을 가리킨다.
관련 유망산업으로는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식품, 종자, 동물용 의약품, 기타 생명 소재 등이 있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에는 벤처기업 창업보육시설인 스타트업 그라운드, 편의시설인 힐링그라운드, 연구시설·장비 등이 들어선다.
총 예상 사업비는 350억원 규모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그린백신 실증지원센터, 세포막단백질 연구소, 포항지식산업센터 등이 있어 그린바이오 창업생태계 조성 적지로 꼽힌다. 김 의원은 "이 사업을 통해 농식품 및 관련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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