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 어린이날 맞아 '꾸러미 체험학습 프로그램' 진행

경기 포천시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0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 ‘꾸러미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날 꾸러미 체험학습 프로그램 학습키트를 5월 중 어린이주간에 담당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드림스타트 각 가정에 전달 할 예정이며, 꾸러미 전달 시 아동의 안부 와 건강상태도 확인한다.어린이날 꾸러미는 아동의 연령대에 맞춰 다양한 손놀이 체험을 통해 감각영역 자극을 통한 인지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미니정원’, ‘오르골 무드등’, ‘미니어처 음식만들기’ 등 맞춤형 키트로 기획했다.

김수정 시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사이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