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무대 즐겨보자…대구문예회관 11일부터 수요 상설공연

국악·클래식·무용·연극 등 다양한 장르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동편 야외무대에서 수요상설공연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국악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시립예술단 4개 단체가 주축이 돼 총 16회 공연을 진행한다.

수요상설공연에선 시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국악, 클래식, 무용, 연극 등 다채로운 장르를 소개한다.

클래식 장르로 '인칸토솔리스트앙상블', '사운드포스트', 'Vesna Trio'가 함께한다.

또 현대무용팀인 'BIS댄스컴퍼니'와 '최댄스 컴퍼니', 퓨전국악팀인 '바디'와 '나봄'이 다양한 무대를 선사한다.

오는 11일 첫 공연은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악 프로젝트팀 '나봄'이 함께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606-6196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