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년 사업가, 1년 2개월만에 '연 매출 2억' 달성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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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넘게 아귀찜만 먹었어요."
20대 청년 사업가 한유정 씨가 '억' 소리 나는 인생 비결을 공개했다.‘여성의 이야기’에 포커스를 맞춘 신개념 휴먼 다큐 ‘눈에 띄는 그녀들’은 똑같은 출발선에서 독특한 아이디어로 전력 질주하는 여성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리얼 다큐멘터리다.
2일 방송에서 소개될 그 다섯 번째 주인공인 한 씨는 한 바구니에 3천원 하던 아귀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곁들인 ‘아귀찜 간편식’을 주력 상품으로 하는 해산물 밀키트 전문점 대표다.
사업 시작 1년 2개월 만에 연 매출 2억원을 달성한 비결은 무엇일까.한 씨는 “양념 개발을 위해 6개월 넘게 아귀찜만 먹었다”면서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찾아낸 맛의 비법을 공개했다.
한 씨는 냉동시키지 않은 생물로 밀키트를 만들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 새벽 조업에 나서는가 하면, 생물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해산물 손질부터 밀키트 제조, 포장, 택배 붙이기에 이르기까지 위해 모든 것을 당일에 끝내는 초 단위 계획표를 설계했다.
이런 혹독한 과정을 거친 끝에 한 씨는 아귀 한 마리 손질하는 데 단 1분도 걸리지 않는 아귀 해체 달인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20대 청년 사업가 한유정 씨가 '억' 소리 나는 인생 비결을 공개했다.‘여성의 이야기’에 포커스를 맞춘 신개념 휴먼 다큐 ‘눈에 띄는 그녀들’은 똑같은 출발선에서 독특한 아이디어로 전력 질주하는 여성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리얼 다큐멘터리다.
2일 방송에서 소개될 그 다섯 번째 주인공인 한 씨는 한 바구니에 3천원 하던 아귀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곁들인 ‘아귀찜 간편식’을 주력 상품으로 하는 해산물 밀키트 전문점 대표다.
사업 시작 1년 2개월 만에 연 매출 2억원을 달성한 비결은 무엇일까.한 씨는 “양념 개발을 위해 6개월 넘게 아귀찜만 먹었다”면서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찾아낸 맛의 비법을 공개했다.
한 씨는 냉동시키지 않은 생물로 밀키트를 만들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 새벽 조업에 나서는가 하면, 생물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해산물 손질부터 밀키트 제조, 포장, 택배 붙이기에 이르기까지 위해 모든 것을 당일에 끝내는 초 단위 계획표를 설계했다.
이런 혹독한 과정을 거친 끝에 한 씨는 아귀 한 마리 손질하는 데 단 1분도 걸리지 않는 아귀 해체 달인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