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400점 만점에 390점, 상위 1%"…'뇌섹' 연예인 누구?
입력
수정
'대한외국인' 연예계 '뇌섹남녀' 특집'대한외국인' 연예계 대표 뇌섹남녀들이 출연한다.
배우 고주원 "수능 5개 틀려"
가수 스텔라장 "마크롱 대통령과 같은 학교"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류시현, 고주원, 지주연, 스텔라장이 출연, '뇌섹남녀 특집으로 진행된다.류시현은 연예계 최초 멘사 회원으로 이름을 알렸다. 녹화 당시 류시현은 "당시 동네에 멘사 사무실이 있어 지나가다가 궁금해서 시험을 봤다. 이후 우연히 화제가 되어 멘사 회원임을 전 세계가 알게 됐다"라며 멘사 회원이 된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고주원은 수능 상위 1% 성적을 받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고주원은 "400점 만점에 390점을 받았다. 5개 틀렸다"고 말했다. 이후 성적의 비결로 "주변에 공부를 잘하는 친구가 많았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인 팀의 또 다른 멘사 회원인 지주연은 IQ에 대해 묻자 "IQ는 156이다. 멘사 시험에서 측정할 수 있는 최고의 IQ가 156이다"고 말해 대한외국인 팀을 긴장하게 했다는 후문이다.OST 음원 강자로 유명한 스텔라장은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같은 학교 출신"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프랑스에서 상위 2.5%의 엘리트 학생들만 입학이 가능한 대학을 졸업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연예계 대표 '뇌섹남녀'의 퀴즈 도전기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