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대한민국, 선도국가로 자부할 수 있게 돼"
입력
수정
문재인 대통령이 김부겸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등과 함께 한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연 정부로 평가되고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김 총리와 국무위원, 장관급 위원장 등 30명을 오찬에 초청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같이 언급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내내 위기였는데, 우리만의 위기이기도 했고 전 세계적 위기이기도 했다"며 "국무위원들이 부처 소관 따지지 않고 원팀으로 대응해 위기를 잘 넘었고 더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또 "대한민국은 위기 속에서 더 강한 나라, 더 당당한 나라가 되었고, 선도국가라고 자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위기 극복 과정에서 어려움을 이기는 방법을 찾고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우리의 역량을 새롭게 발견하게 되었다"며 "이런 경험은 대한민국이 더 큰 위기와 도전과제를 헤쳐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데 함께해 주고, 그 첫 차에 동승해 주어서 고맙다"며 "문재인 정부와 함께했던 것이 두고두고 보람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문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김 총리와 국무위원, 장관급 위원장 등 30명을 오찬에 초청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같이 언급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내내 위기였는데, 우리만의 위기이기도 했고 전 세계적 위기이기도 했다"며 "국무위원들이 부처 소관 따지지 않고 원팀으로 대응해 위기를 잘 넘었고 더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또 "대한민국은 위기 속에서 더 강한 나라, 더 당당한 나라가 되었고, 선도국가라고 자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위기 극복 과정에서 어려움을 이기는 방법을 찾고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우리의 역량을 새롭게 발견하게 되었다"며 "이런 경험은 대한민국이 더 큰 위기와 도전과제를 헤쳐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데 함께해 주고, 그 첫 차에 동승해 주어서 고맙다"며 "문재인 정부와 함께했던 것이 두고두고 보람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