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1666명 신규 확진…1주일 전보다 812명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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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 안정세에 위중증·중등증 병상 134개 줄여 1천명 아래로 떨어졌던 대전지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다시 1천명가량 증가했지만, 1주일 전보다는 많이 줄었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1천66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83일 만에 1천명을 밑돈 지난 1일 675명보다 991명 늘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2천478명보다는 812명 적다.
최근 1주일간 누적 확진자는 총 1만1천584명으로, 하루 평균 1천655명이다. 주간 하루 평균은 1주일 사이 1천5명 줄었다.
지금까지 대전시민의 33.5%인 48만4천375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85.2%, 3차 접종률은 62.0%, 4차 접종률은 4.1%다. 코로나19 확산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한 방역 당국은 66개이던 위중증 환자 병상을 51개로, 624개이던 중등증 병상을 505개로 각각 줄였다.
그래도 위중증 병상 35개가 남아 있고, 준중증 병상 57개 중에도 32개가 비어 있다.
중등증 병상에서는 91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7천265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재택치료자 가운데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476명(6.5%)이다.
확진자 2명이 더 숨져, 지역 누적 사망자는 643명이 됐다.
한편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지역 요양시설 3곳에서 27명(3곳 누적 242명)이 추가 확진됐다.
/연합뉴스
앞서 83일 만에 1천명을 밑돈 지난 1일 675명보다 991명 늘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2천478명보다는 812명 적다.
최근 1주일간 누적 확진자는 총 1만1천584명으로, 하루 평균 1천655명이다. 주간 하루 평균은 1주일 사이 1천5명 줄었다.
지금까지 대전시민의 33.5%인 48만4천375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85.2%, 3차 접종률은 62.0%, 4차 접종률은 4.1%다. 코로나19 확산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한 방역 당국은 66개이던 위중증 환자 병상을 51개로, 624개이던 중등증 병상을 505개로 각각 줄였다.
그래도 위중증 병상 35개가 남아 있고, 준중증 병상 57개 중에도 32개가 비어 있다.
중등증 병상에서는 91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7천265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재택치료자 가운데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476명(6.5%)이다.
확진자 2명이 더 숨져, 지역 누적 사망자는 643명이 됐다.
한편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지역 요양시설 3곳에서 27명(3곳 누적 242명)이 추가 확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