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내달 말 외국인 계절근로자 47명 농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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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농촌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 말 외국인 계절근로자 47명을 농가에 배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네팔 틸롯타마시와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네팔 근로자들은 인삼, 담배, 복숭아 등을 재배하는 16개 농가에 배치돼 5개월간 일손을 돕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절근로자 도입을 시작으로 농촌인력 중개센터, 관계기관·단체와 협력해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를 위해 네팔 틸롯타마시와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네팔 근로자들은 인삼, 담배, 복숭아 등을 재배하는 16개 농가에 배치돼 5개월간 일손을 돕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절근로자 도입을 시작으로 농촌인력 중개센터, 관계기관·단체와 협력해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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