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시설, 사회배려청소년 대상 체험활동 무상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국립청소년시설 5곳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사회배려 청소년 4천750명에게 체험활동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체험활동이 부족했던 농어촌 지역 청소년 3천명을 대상으로는 역사, 통일, 진로, 인성 등을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인구감소지역 등 체험교육시설이 부족한 곳의 청소년 1천750명은 우주과학, 생명과학, 해양과학 등 과학 특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진흥원은 이 밖에도 여러 개별 모집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청소년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예약 정보시스템 사이트에서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