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에 숨겨진 뒷이야기…'예썰의 전당' 8일 첫방송

미술, 정치, 과학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등 명작에 숨겨진 뒷이야기를 풀어낸다.

KBS 1TV는 김구라와 프로듀서 겸 방송인 재재가 MC를 맡는 새 인문학 예능 '예썰의 전당'을 오는 8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미술사학자 양정무 교수, 김지윤 정치학 박사,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피아니스트 조은아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명작 속 의미를 짚어본다.

'예썰의 전당'의 첫 번째 주인공은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화가, 조각가, 요리사, 발명가, 천문학자 등 분야를 넘나들며 활약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다.

대표작인 '모나리자'의 신비한 미소에 대한 사회적 통념을 뛰어넘는 다양한 해석과 '최후의 만찬' 탄생 배경,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수많은 도전이 기록된 '다빈치 노트' 등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공개된다. 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