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태안] 송홧가루 풍미 더한 '송화 소금' 본격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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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타고 날아온 송홧가루가 내려앉은 충남 태안 천일 염전에서 '송화 소금'이 본격 생산되고 있다.
송화 소금은 해송과 염전이 많은 태안지역의 대표적 특산품이다. 송홧가루가 날리는 5월 열흘 정도의 짧은 기간에만 생산이 가능해 희소성이 높다.
올해는 이달 초부터 오는 10일 전후까지 생산될 전망이다.
송홧가루는 천일염에 독특한 풍미를 더해 준다. 단백질과 탄수화물, 무기질 등이 풍부하고 비타민 성분도 많다.
군 관계자는 4일 "태안 송화 소금은 온라인과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지역 효자 특산물"이라고 말했다.
(글 = 정찬욱 기자, 사진 = 태안군 제공)
/연합뉴스
송화 소금은 해송과 염전이 많은 태안지역의 대표적 특산품이다. 송홧가루가 날리는 5월 열흘 정도의 짧은 기간에만 생산이 가능해 희소성이 높다.
올해는 이달 초부터 오는 10일 전후까지 생산될 전망이다.
송홧가루는 천일염에 독특한 풍미를 더해 준다. 단백질과 탄수화물, 무기질 등이 풍부하고 비타민 성분도 많다.
군 관계자는 4일 "태안 송화 소금은 온라인과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지역 효자 특산물"이라고 말했다.
(글 = 정찬욱 기자, 사진 = 태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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