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산림총회,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선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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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오는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특별행사에 ‘지속이 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포럼’을 열고 ‘지속이 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선언’을 채택했다고 4일 밝혔다.
선언에는 한국, 일본, 카메룬, 오스트리아, 가봉, 케냐 등 6개국이 목재 생산과 이용에 관한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는 내용을 담았다.지속이 가능한 산림경영을 기반으로 한 목재 이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가 간 정책 및 기술적 대화를 증진해 목재 이용 경로를 확장하겠다는 내용도 포함했다.
포럼에는 최병암 산림청장을 포함해 6개국 산림·환경 분야 장·차관이 참석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지속이 가능한 목재의 생산 및 이용에 관한 각국의 경험과 정책을 공유해 지금까지 국가·지역적 규모에서 이뤄졌던 관련 논의를 세계적 규모로 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선언에는 한국, 일본, 카메룬, 오스트리아, 가봉, 케냐 등 6개국이 목재 생산과 이용에 관한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는 내용을 담았다.지속이 가능한 산림경영을 기반으로 한 목재 이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가 간 정책 및 기술적 대화를 증진해 목재 이용 경로를 확장하겠다는 내용도 포함했다.
포럼에는 최병암 산림청장을 포함해 6개국 산림·환경 분야 장·차관이 참석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지속이 가능한 목재의 생산 및 이용에 관한 각국의 경험과 정책을 공유해 지금까지 국가·지역적 규모에서 이뤄졌던 관련 논의를 세계적 규모로 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