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 VIEW] 프로테오믹스의 미래, 그리고 다중오믹스

글 김상태 베르티스바이오사이언스 최고기술책임자(CTO)
‘군맹무상(群盲撫象)’이란 여러 명의 장님이 코끼리를 만진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각각 다리, 코 등을 만져보며 ‘무’, ‘절굿공’을 닮았다고 말하는 장님들의 모습은 지노믹스와 프로테오믹스로 세포 내 현상을 이해하려는 우리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세포 속에서 일어나는 ‘큰 그림’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선 다중오믹스적인 접근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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