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바이오 기업] 항암제 앞세워 성장 궤도 재진입, 아스트라제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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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승민 미래에셋증권 선임연구원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빅파마다. 런던 거래소와 나스닥 시장에 상장돼 있다. 시가총액은 약 1600억 달러로 전 세계 제약·바이오 업체 중 10위권이다. 지난해 매출 약 370억 달러, 영업이익 1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이 26.5%에 이른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항암제, 심혈관·신장·대사, 호흡기·면역, 희귀질환 영역으로 사업부가 나뉘어 있다. 항암제 사업부의 매출 비중이 37%로 가장 크다. 심혈관·신장·대사가 22%, 호흡기·면역 16%, 희귀질환 8%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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