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g Science] 면역세포로 만든 ‘꿈의 항암제’, C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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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박지훈 한국화학연구원 정보융합신약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세계 최초의 CAR-T치료제 ‘킴리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지 5년이 지났다. 치료 옵션이 없던 환자들이 CAR-T의 혜택을 누렸지만, 일부 혈액암에서만 작용하는 CAR-T의 한계는 여전히 해결되지 못했다. 많은 기업과 과학자들이 고형암까지 공략할 수 있는 CAR-T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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