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미국증시 마감시황...전일 파월 발언 재해석


5월 5일 목요일 마감 시황입니다. 전일 파월의장의 발언을 재해석하면서 시장은 오늘 곤두박질 쳤습니다. 다우가 2020년 이후 최악의 날을 보냈는데요. 1000포인트이상 빠져서 3,3000선이 깨졌습니다. 11개 섹터가 모두 내리면서 S&P500지수도 3.56% 하락보였고, 나스닥지수가 5% 가량 내리며 마감했습니다. 개별 종목들 마감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도어대시(DASH, -10.49%, 73.15달러)는 73.15달러에 마감한 뒤 시간외에서 8% 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회사가 발표한 실적 덕분인데요, 35% 매출 성장을 보였고, 주 사업인 음식 배달이 팬데믹 정점 이후에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루시드(LUCID, -6.96%, 18.85달러)는 오늘 %오른 달러에 마감했는데요, 10월부터 출고가 시작될 루시드 에어 세단 예약이 3만대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6월부터는 10~12% 정도 차량 가격인상이 이뤄겠습니다. 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현금 흐름이 좋다고 밝혔고, 2월에 내려잡은 연간 전망은 이번엔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부킹홀딩스(BKNG, +3.26%, 2,171.91 달러)는 분기 총 예약금은 270억 달러로 집계되면서 기록적인 수치가 나왔고, 올 여름 휴가 시즌 전망도 긍정적입니다. 반가운 상승 화살표보여줬습니다. 반대로 쇼피파이(SHOP, -14.91%, 413.09 달러)는 회사가 상반기에 매출 성장이 낮을 것이라고 덧붙이면서 주가가 아래로 내리 꽂혔습니다.

오늘도 트위터(TWTR, +2.65%, 50.36 달러) 살펴봐야겠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에 대해 71억 달러 규모로 투자를 유치 받았습니다. CNBC에서는 머스크가 인수 완료시 임시 CEO로 재직할 수있다고. 엣시(ETSY, -16.83%, 90.93달러)와 이베이(EBAY, -11.72%, 48.04달러) 등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이목을 모았습니다. 향후 매출 전망이 다소 부정적으로 나오면서 이런 기업들 목요일 장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선런(RUN, +2.67%, 24.99달러)은 가격 인상이 도움이 되어 비용을 상쇄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태양광 관련 장비 수요가 굳건히 유지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오늘은 상승마감했고, 경제 성장에 레버리지를 보이는 캐터필러와 홈디포 등의 종목들도 부진한 장세에 역시 힘이 빠진 모습입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전가은외신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