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물재생체험관 한 달간 3천여명 방문…선착순 예약 도입
입력
수정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올해 3월 사전 개관한 서울물재생체험관에 한 달간 3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물재생체험관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하수처리시설인 강서구 서남물재생센터 상부에 조성한 전시·교육 공간이다. 지상 2층, 연면적 3천176㎡ 규모로 하수처리 시설과 전시 및 체험 공간으로 이뤄져 있으며, 체험관 주변에는 서울물재생공원이 있다.
서울시는 7월 정식 개관에 앞서 지난 3월 22일부터 화∼금요일만 문을 여는 사전 개관에 들어갔다.
개관 한 달간 하루 평균 방문객은 200명 수준이었다. 시는 한 달간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달 19일 회차별 입장 인원을 제한하는 선착순 예약 방식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인원 제한과 회차 구분 없이 입장했지만, 방문객 수가 늘면서 쾌적한 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관람 방식을 변경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입장객은 하루 3회 받으며, 회차당 입장 인원은 80명으로 한정된다. 예약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방문 시 잔여 인원에 한해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단체 관람객은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연합뉴스
서울물재생체험관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하수처리시설인 강서구 서남물재생센터 상부에 조성한 전시·교육 공간이다. 지상 2층, 연면적 3천176㎡ 규모로 하수처리 시설과 전시 및 체험 공간으로 이뤄져 있으며, 체험관 주변에는 서울물재생공원이 있다.
서울시는 7월 정식 개관에 앞서 지난 3월 22일부터 화∼금요일만 문을 여는 사전 개관에 들어갔다.
개관 한 달간 하루 평균 방문객은 200명 수준이었다. 시는 한 달간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달 19일 회차별 입장 인원을 제한하는 선착순 예약 방식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인원 제한과 회차 구분 없이 입장했지만, 방문객 수가 늘면서 쾌적한 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관람 방식을 변경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입장객은 하루 3회 받으며, 회차당 입장 인원은 80명으로 한정된다. 예약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방문 시 잔여 인원에 한해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단체 관람객은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