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 8일 홈 경기에 걸그룹 카밀라 시축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8일 홈 경기에 걸그룹 카밀라를 초청해 시축과 하프타임 공연을 준비했다.

포항은 8일 오후 7시 경북 포항 스틸야드에서 성남FC를 상대로 홈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는 '미스트롯 2' 출신 한초임과 정유빈으로 구성된 걸그룹 카밀라가 시축하고 하프타임 공연을 할 예정이다.

어버이날을 맞아 전광판 레크리에이션 이벤트가 열리고 가수 김호중의 CD 1천장을 선착순으로 선물한다.

또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각종 어버이날 특별 경품을 팬들에게 나눠준다. 포항 김기동 감독의 아들 김준호가 포항 선수로 뛰고 있기도 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