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페론, ‘바이오 코리아’ 참가…염증복합체 억제 기술 소개

코로나19 치료제 등 설명
샤페론은 ‘바이오 코리아 2022 인터내셔널 컨벤션’에 참가해 염증복합체 억제 기술을 소개한다고 9일 밝혔다.

샤페론은 전시를 통해 염증복합체 억제 기술과 이를 활용한 코로나19 치료제 ‘누세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누세린’을 소개한다. 기존 항체치료제를 10분의 1로 경량화한 나노바디 기반 차세대 항체치료제 등의 후보물질(파이프라인)도 알린다. 성승용·이명세 샤페론 공동대표는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자 국내외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샤페론의 염증복합체 억제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파이프라인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샤페론은 지난 1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해 올해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도희 기자 tuxi0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