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7대 장기이식 등록대기 보장' 배타적사용권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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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 대기자로 등록되면 최대 1천만원 보장 메리츠화재가 '7대 장기이식 등록대기 보장'에 대해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7대 장기이식 등록대기 보장'은 업계 최초로 보험기간 중에 신장, 간장 등 7대 장기의 장기이식 대기자로 등록된 경우 최대 1천만원을 즉시 보장 하는 담보다.
기존 보험업계에서 판매하는 장기이식수술 관련 담보는 이식수술을 받아야만 보험금 등을 보장했다.
7대 장기이식 대기자는 2011년 2만1천833명에서 지난해 4만5천776명으로 10년간 2.1배 늘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환자들이 대체 치료에서 이식수술까지 무사히 마쳐 국민생존율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이번 담보 개발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기존 보험업계에서 판매하는 장기이식수술 관련 담보는 이식수술을 받아야만 보험금 등을 보장했다.
7대 장기이식 대기자는 2011년 2만1천833명에서 지난해 4만5천776명으로 10년간 2.1배 늘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환자들이 대체 치료에서 이식수술까지 무사히 마쳐 국민생존율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이번 담보 개발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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