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에 토마토 104t 수출"…충남, 스마트팜 첫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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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오는 7월까지 104t의 스마트팜 토마토를 일본에 수출한다고 9일 밝혔다. 수출 단가는 ㎏당 2100원으로 2억1800만원 규모다. 군은 지난달 첫 수출을 시작으로 매주 두 차례 토마토를 일본에 보낼 계획이다.
군은 토마토 재배가 한창인 지난 3월 경남 함안군 수출 전문회사와 계약을 맺고 일본 수출을 준비했다. 4월에는 충남 부여의 유통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64t의 스마트팜 토마토를 국내에 판매했다. 태안 스마트팜은 올초 78억5000만원을 들여 원북면 황촌리 일대에 2㏊ 규모로 조성됐다.
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군은 토마토 재배가 한창인 지난 3월 경남 함안군 수출 전문회사와 계약을 맺고 일본 수출을 준비했다. 4월에는 충남 부여의 유통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64t의 스마트팜 토마토를 국내에 판매했다. 태안 스마트팜은 올초 78억5000만원을 들여 원북면 황촌리 일대에 2㏊ 규모로 조성됐다.
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