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비용지출 줄여 "잉여현금흐름 창출 최우선으로"
입력
수정
메타 이어 우버도 비용지출 축소 수익성 제고 나서우버테크놀로지스 (티커:UBER) 가 당분간 마케팅 등 비용을 줄이고 채용도 신중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중 + 현금흐름 기대
9일(현지시간)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우버 CEO 다라 코스로프샤히는 시장의 변화에 따라 고용을 늦추고 마케팅과 인센티브 지출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용 지출에 더욱 엄격해질 것이라는 뜻이다.
![](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AA.17626786.1.jpg)
![](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01.29912652.1.jpg)
우버 CEO의 이 같은 발표는 지난주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매출 성장 둔화로 중간급 채용을 늦출 계획이라고 밝힌 후 나온 것이다. 우버 주가는 이 날 개장전 거래에서 2% 하락했다. 올들어 현재까지 우버 주가는 38% 떨어졌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