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힐스테이트 불로'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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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구 전용 84㎡ 736가구현대건설은 다음달 인천 서구 불로동에서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투시도)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84㎡ 주택형이다. 이 단지는 인천 불로지구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불로지구는 검단신도시와 붙어 있어 생활권을 공유하는 지역이다. 북쪽으로는 김포 한강신도시와 가깝다. 반경 1㎞ 이내에 불로지구 중심상권이 있어 불로대곡동 행정복지센터, 홈플러스김포점 등 각종 판매·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하다.단지 동쪽으로 용해산이 맞닿아 있다. 불로초등학교를 걸어서 갈 수 있고 인천목향초, 불로중 등도 가깝다. 인접한 나진IC를 통해 서울로 통하는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쉽다. 바로 앞에는 김포와 연결되는 검단로가 있어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는 평이다.
특히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2023년 개통 예정)가 공사 중이다. 검단~일산을 연결하는 국지도98호선(도계~마전구간)도 2025년 준공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인천 불로지구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검단신도시와 김포의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며 “잇따르는 교통 호재와 인접 신도시 개발로 인한 미래 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