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 6·1 지방선거 후보 공천 마감

남·동·수성구·달성군에 기초단체장 후보 내
더불어민주당이 대구에서 오는 6·1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 공천을 마무리했다.11일 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서재현 대구시장 후보를 비롯해 구·군 기초단체장 후보에는 남구 최창희, 동구 최완식, 수성구 강민구, 달성군 전유진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총 8곳의 구·군 가운데 4곳에 후보를 냈다.

광역의원 후보는 중구2 김준민, 북구5 신동환, 달서구4 김성태, 달서구5 이현진, 달성군2 김수옥 등 5명으로 정해졌다.또 광역비례 1순위 육정미, 2순위 황귀주 등 2명이 낙점됐다.

이 밖에도 기초의원 42명(중구 2명, 남구 3명, 동구 7명, 서구 4명, 북구 7명, 수성구 7명, 달서구 8명, 달성군 4명)과 기초비례 6명 등 총 48명의 후보군도 정해졌다.

현재 민주당 소속 기초의원 43명(제명, 탈당 등을 제외한 현재 기초의원 수) 중 22명이 재공천을 받아 교체율은 51%로 파악됐다.또 전체 후보(중복 포함) 중 여성 23명(38.9%), 청년 18명(30.5%), 정치신인은 24명(40.6%)으로 각각 나타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