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 침체" 엄창옥 경북대교수 대구교육감 선거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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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옥 경북대 교수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엄 교수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4년 동안 대구교육은 잠들었다고 해도 될 만큼 침체했고, 미래교육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이어 "민선 교육감 선거 이후 12년의 보수 교육감 시대를 거치면서 침체한 대구교육은 근본적으로 변화돼야 하며, 협력하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사람들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해 대구교육의 희망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엄 교수는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질 향상 등을 중심으로 한 5대 교육정책도 함께 발표했다.
앞서 강은희 현 대구교육감도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재선 도전 의사를 밝혔다.
/연합뉴스
엄 교수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4년 동안 대구교육은 잠들었다고 해도 될 만큼 침체했고, 미래교육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이어 "민선 교육감 선거 이후 12년의 보수 교육감 시대를 거치면서 침체한 대구교육은 근본적으로 변화돼야 하며, 협력하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사람들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해 대구교육의 희망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엄 교수는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질 향상 등을 중심으로 한 5대 교육정책도 함께 발표했다.
앞서 강은희 현 대구교육감도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재선 도전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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