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마동석 "확장된 세계관…극악무도 빌런 잡는 재미"
입력
수정
배우 마동석이 '범죄도시2'의 확장된 재미를 보장했다.
11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2' 언론시사회 및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행사에는 마동석, 최귀화, 박지환, 이상용 감독이 참석했다. 괴물형사 '마석도'로 5년 만에 돌아온 마동석은 "확장된 세계관 속에서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르는 빌런이 나타나고 끝까지 잡아내는 마석도 형사의 액션, 지략, 여러 작전 등을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기대한만큼 더 열심히 만들었다"고 자신했다.
'범죄도시2'는 전편의 가리봉동 소탕 작전 4년 뒤를 배경으로 베트남까지 세계관을 확장했다. 이상용 감독은 "서계관 확장이 되면서 코미디와 액션 또한 업그레이드 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작과의 공통점은 마동석, 최귀화, 박지환 등 배우들이고 차이점은 빌런이 다르다는 것과 범죄 스케일, 범죄자를 잡는 과정에서 선보이는 액션, 깨알같은 유머 등"이라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5월 18일 개봉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11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2' 언론시사회 및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행사에는 마동석, 최귀화, 박지환, 이상용 감독이 참석했다. 괴물형사 '마석도'로 5년 만에 돌아온 마동석은 "확장된 세계관 속에서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르는 빌런이 나타나고 끝까지 잡아내는 마석도 형사의 액션, 지략, 여러 작전 등을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기대한만큼 더 열심히 만들었다"고 자신했다.
'범죄도시2'는 전편의 가리봉동 소탕 작전 4년 뒤를 배경으로 베트남까지 세계관을 확장했다. 이상용 감독은 "서계관 확장이 되면서 코미디와 액션 또한 업그레이드 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작과의 공통점은 마동석, 최귀화, 박지환 등 배우들이고 차이점은 빌런이 다르다는 것과 범죄 스케일, 범죄자를 잡는 과정에서 선보이는 액션, 깨알같은 유머 등"이라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5월 18일 개봉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