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심에 200억 투자…'도시 바람길 숲' 조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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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200억원을 투입해 주요 도심 구간에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 도심생활권 13개 구간 녹지 5만5863㎡에 소나무와 느티나무 등 교목 25종(3734그루), 사철나무 등 관목 18종(40만1094그루), 맥문동 등 지피 식물 23종(96만7560그루)을 심을 계획이다. 시는 최근 천안축구센터 주변에 벚나무길을 조성하고 꽃나무를 식재했다. 쌍용대로, 동서대로, 불당대로, 충무로 등 주요 도심 도로변 녹지공간 폭을 두 배로 늘리고 미세먼지 저감 및 안전한 보행 환경을 구축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시는 올해 도심생활권 13개 구간 녹지 5만5863㎡에 소나무와 느티나무 등 교목 25종(3734그루), 사철나무 등 관목 18종(40만1094그루), 맥문동 등 지피 식물 23종(96만7560그루)을 심을 계획이다. 시는 최근 천안축구센터 주변에 벚나무길을 조성하고 꽃나무를 식재했다. 쌍용대로, 동서대로, 불당대로, 충무로 등 주요 도심 도로변 녹지공간 폭을 두 배로 늘리고 미세먼지 저감 및 안전한 보행 환경을 구축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