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소비자 건강사업 분사, 신임 CEO로 티보 몽곤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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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J&J)가 내년에 분사 계획인 소비자건강사업부문에서 현 최고재무책임자(CFO)인 티보 몽곤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CNBC는 "존슨앤드존슨은 지난해 11월 빠르게 성장하는 의료기기 및 제약 포트폴리오에서 소비자건강사업을 분사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며 "알렉스 고르스키 회장은 외부 임원 조사 등을 벌였지만, 이 부문에서 현재 성공적으로 조직을 이끌고 있는 티보 몽곤이 적임자라고 말했다"고 밝혔다.앞서 존슨앤드존슨은 1분기 소비자건강 부문의 매출은 성분 및 포장재 공급 지연 등의 요인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 감소한 35.9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 기간 타이레놀과 모트린과 같은 시판 의약품이 가장 수요가 많았고, 반창고와 리스테인, 뉴트로지나, 아베나 스킨케어 및 존슨의 유아용품 등도 높은 매출을 보인 제품"이라고 전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11일(현지시간) CNBC는 "존슨앤드존슨은 지난해 11월 빠르게 성장하는 의료기기 및 제약 포트폴리오에서 소비자건강사업을 분사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며 "알렉스 고르스키 회장은 외부 임원 조사 등을 벌였지만, 이 부문에서 현재 성공적으로 조직을 이끌고 있는 티보 몽곤이 적임자라고 말했다"고 밝혔다.앞서 존슨앤드존슨은 1분기 소비자건강 부문의 매출은 성분 및 포장재 공급 지연 등의 요인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 감소한 35.9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 기간 타이레놀과 모트린과 같은 시판 의약품이 가장 수요가 많았고, 반창고와 리스테인, 뉴트로지나, 아베나 스킨케어 및 존슨의 유아용품 등도 높은 매출을 보인 제품"이라고 전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