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이리 됨?"…설현, 외모 지적글에 드라마 홍보로 '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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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멤버 겸 배우 설현이 자신의 외모를 지적하는 악성 게시물에 대해 쿨하게 응수했다.
설현은 지난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온라인 커뮤니티의 글을 캡처해 올렸다.해당 글은 "설현은 어쩌다 이리 된 거냐"며 "못 알아봤다"고 적혀 있다. 설현의 외모를 교묘하게 지적한 것. 이 글엔 설현의 외모를 비방하는 댓글들이 잇따라 게재됐다.
이에 설현은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궁금하시다면 오늘 밤 10시 30분 '살인자의 쇼핑목록'"이라고 대응했다.
네티즌들은 "작품 때문에 스타일링 때문에 그렇지 누가 봐도 설현", "배역에 맞게 한 듯", "악플이라고 생각 못하는 건가", "설현 정신력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설현은 tvN 수목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동네를 지키는 경찰 도아희 역을 연기하고 있다. 그는 마트를 지키는 비공식 슈퍼 두뇌 '안대성'(이광수)과 의문의 살인 사건을 추리해 나가는 핵심 역할을 도맡아 호평받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설현은 지난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온라인 커뮤니티의 글을 캡처해 올렸다.해당 글은 "설현은 어쩌다 이리 된 거냐"며 "못 알아봤다"고 적혀 있다. 설현의 외모를 교묘하게 지적한 것. 이 글엔 설현의 외모를 비방하는 댓글들이 잇따라 게재됐다.
이에 설현은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궁금하시다면 오늘 밤 10시 30분 '살인자의 쇼핑목록'"이라고 대응했다.
네티즌들은 "작품 때문에 스타일링 때문에 그렇지 누가 봐도 설현", "배역에 맞게 한 듯", "악플이라고 생각 못하는 건가", "설현 정신력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설현은 tvN 수목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동네를 지키는 경찰 도아희 역을 연기하고 있다. 그는 마트를 지키는 비공식 슈퍼 두뇌 '안대성'(이광수)과 의문의 살인 사건을 추리해 나가는 핵심 역할을 도맡아 호평받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