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 대전시장 후보 허태정·이장우 첫날 등록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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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대전시장 예비후보들은 일찌감치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양자 대결로 치러지는 이번 대전시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현 시장과 국민의힘 이장우 전 국회의원이 맞붙는다.허 후보가 오전 10시 30분 선관위를 먼저 찾아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했고, 곧이어 이 후보도 후보 등록을 마무리했다.
두 후보가 시간 차이를 두고 선관위를 찾으면서 직접 마주치지는 않았다.
허 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전 발전을 위한 참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그동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묵묵히 성과를 만들어낸 허태정이 4년을 더해 이 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당부했다.이 후보는 "146만 대전시민의 행정책임자가 된다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후보 등록을 했다"며 "정권을 교체했듯이 무기력한 대전시정도 교체해 새로운 진취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양자 대결로 치러지는 이번 대전시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현 시장과 국민의힘 이장우 전 국회의원이 맞붙는다.허 후보가 오전 10시 30분 선관위를 먼저 찾아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했고, 곧이어 이 후보도 후보 등록을 마무리했다.
두 후보가 시간 차이를 두고 선관위를 찾으면서 직접 마주치지는 않았다.
허 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전 발전을 위한 참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그동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묵묵히 성과를 만들어낸 허태정이 4년을 더해 이 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당부했다.이 후보는 "146만 대전시민의 행정책임자가 된다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후보 등록을 했다"며 "정권을 교체했듯이 무기력한 대전시정도 교체해 새로운 진취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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