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 '공동선대위원장단과 원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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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왼쪽에서 다섯 번째)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단과 6.1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 캠프제공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의 승리를 위해 수원지역 국회의원 5인과 수원시장 경선에서 경쟁했던 예비 후보들이 모두 하나로 뭉쳐 '원팀'을 이뤘다.
12일 이 후보는 김승원,김영진,김진표,박광온,백혜련 국회의원 및 수원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예비후보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원팀 결의대회를 열고 6.1 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들은 이 날 결의대회에서 김준혁 전 예비후보가 낭독한 결의문을 통해 “120만 수원시민의 염원이 담긴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원팀으로 모였다”면서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로 이어진 더불어민주당의 깃발을 높이 들고 국민의 힘에 맞서 민주정부의 가치를 수원특례시에 실현하기 위해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를 중심으로 수원시장 선거 및 수원시 시‧도 의원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헌신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6.1 지방선거의 주인공은 시민”이라며 “시민들에게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정책선거를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후보는 이날 결의문 낭독 후 “수원특례시의 시작을 위해 노력해 온 5명 국회의원, 그리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예비후보 분들과 함께 원팀으로 출발하는 뜻 깊은 날”이라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염원이 시민들에게 전달되도록 가장 앞에서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수원특례시의 완성을 반드시 여기 모인 분들과 함께 이뤄내 시민들에게 선사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캠프측은 10일 확정된 염태영 총괄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김승원,김영진,김진표,박광온,백혜련 국회의원이 상임 선대위원장, 9명의 예비후보들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운동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최종 후보 확정 후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김용남 후보에 비해 앞선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이 후보는 민주당 경쟁 후보들 및 국회의원들의 선대본 합류가 본선 승리의 단초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의 승리를 위해 수원지역 국회의원 5인과 수원시장 경선에서 경쟁했던 예비 후보들이 모두 하나로 뭉쳐 '원팀'을 이뤘다.
12일 이 후보는 김승원,김영진,김진표,박광온,백혜련 국회의원 및 수원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예비후보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원팀 결의대회를 열고 6.1 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들은 이 날 결의대회에서 김준혁 전 예비후보가 낭독한 결의문을 통해 “120만 수원시민의 염원이 담긴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원팀으로 모였다”면서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로 이어진 더불어민주당의 깃발을 높이 들고 국민의 힘에 맞서 민주정부의 가치를 수원특례시에 실현하기 위해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를 중심으로 수원시장 선거 및 수원시 시‧도 의원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헌신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6.1 지방선거의 주인공은 시민”이라며 “시민들에게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정책선거를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후보는 이날 결의문 낭독 후 “수원특례시의 시작을 위해 노력해 온 5명 국회의원, 그리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예비후보 분들과 함께 원팀으로 출발하는 뜻 깊은 날”이라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염원이 시민들에게 전달되도록 가장 앞에서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수원특례시의 완성을 반드시 여기 모인 분들과 함께 이뤄내 시민들에게 선사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캠프측은 10일 확정된 염태영 총괄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김승원,김영진,김진표,박광온,백혜련 국회의원이 상임 선대위원장, 9명의 예비후보들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운동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최종 후보 확정 후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김용남 후보에 비해 앞선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이 후보는 민주당 경쟁 후보들 및 국회의원들의 선대본 합류가 본선 승리의 단초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