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애 경북지사 후보 "도정 완전히 새롭게 바꾸겠다"
입력
수정
도청서 선거 출마 공식 선언 회견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경북도지사 후보는 12일 "고립된 경북, 견제와 경쟁 없이 안일해진 경북의 균형추를 바로 잡아 새로운 경북으로 나아가는 일에 헌신하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임 후보는 이날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연말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경북의 소득수준은 전국 최하위권이다"며 "도민을 잘살게 해주겠다고 늘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던 정치집단이 또다시 도민들을 기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북도를 이렇게 만든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4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출마하지 않아야 한다"며 "이철우 4년 실정을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7년 1당 독주체제에 희생만 강요당하고 절망만 반복해온 경북도의 상황을 바꾸는 데 당당히 나서겠다"며 "27년 동안 지속된 도정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겠다"고 강조했다.임 후보는 "도민의 행복한 삶을 도정 목표로 경북의 완전히 새로운 시작을 만들겠다"며 사람을 우선하는 따뜻한 정치, 실생활에 필요한 예산 집행 등 7가지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또 경북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전략으로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사람 길을 잇는 사업과 관광산업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연합뉴스
그러면서 "경북도를 이렇게 만든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4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출마하지 않아야 한다"며 "이철우 4년 실정을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7년 1당 독주체제에 희생만 강요당하고 절망만 반복해온 경북도의 상황을 바꾸는 데 당당히 나서겠다"며 "27년 동안 지속된 도정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겠다"고 강조했다.임 후보는 "도민의 행복한 삶을 도정 목표로 경북의 완전히 새로운 시작을 만들겠다"며 사람을 우선하는 따뜻한 정치, 실생활에 필요한 예산 집행 등 7가지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또 경북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전략으로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사람 길을 잇는 사업과 관광산업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