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P카디프, 40대 사장이 이끈다…강병관 전 삼섬화재 부장 내정
입력
수정
신한금융지주는 1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강병관 전 삼성화재 투자관리파트 부장을 BNPP 카디프손해보험 인수추진단장 겸 사장 후보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측은 "카디프손보를 디지털 손해보험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통적 손해보험과 디지털 사업에 대한두루 갖춘 CEO 후보를 탐색했다"고 설명했다.신한금융은 지난해 11월 손해보험업 신규 진출을 위한 카디프손보 인수 발표 후 현재 자회사 편입에 대한 금융당국의 인가를 진행 중이다. 이날 추천된 강병관 내정자는 당국의 본인가 이후 사장으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자경위 관계자는 "많은 금융회사가 디지털 손해보험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성공 사례는 없는 상황"이라며 "디지털 손보사 설립, 해외 손해보험시장 지분투자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내정자의 경험과 전문성은 향후 카디프손보의 변화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신한금융은 측은 "카디프손보를 디지털 손해보험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통적 손해보험과 디지털 사업에 대한두루 갖춘 CEO 후보를 탐색했다"고 설명했다.신한금융은 지난해 11월 손해보험업 신규 진출을 위한 카디프손보 인수 발표 후 현재 자회사 편입에 대한 금융당국의 인가를 진행 중이다. 이날 추천된 강병관 내정자는 당국의 본인가 이후 사장으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자경위 관계자는 "많은 금융회사가 디지털 손해보험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성공 사례는 없는 상황"이라며 "디지털 손보사 설립, 해외 손해보험시장 지분투자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내정자의 경험과 전문성은 향후 카디프손보의 변화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