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반도체 최고 전문가

주영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서울대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교수로 재임 중인 반도체 및 재료공학분야 전문가다.

반도체·전자소자 신뢰성과 하이브리드 재료, 전자재료 등을 주로 연구해온 주 본부장은 반도체 및 재료공학 분야 최고 전문가로 손꼽힌다. 서울대 금속공학과에서 학부·석사 과정을 밟은 뒤 1995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부터 서울대 공과대학 재료공학부에서 조교수, 부교수를 거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 신임 본부장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포스코 철강전문교수로 활동했고, 2006년부터 2007년까지는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객원교수를 지내기도 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80여개 국가 재료분야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결과를 논의하는 최고 권위 학회인 미국재료학회(MRS) 이사회 멤버로 활동했다.

이어 2017년에는 서울대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학부장으로 임명됐다.

지난 2019년부터는 기획재정부 소재부품장비경쟁력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그는 2020년부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을 지낸 뒤 올해 3월 퇴임했다.

그는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이며 대한금속재료학회 부회장이다.

또 경기도 디지털대전환위원회 민간위원장을 맡고 있다. ▲ 서울(57) ▲ 한영고 ▲ 서울대 금속공학과 학사 ▲ 서울대 금속공학과 석사 ▲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박사 ▲ 서울대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교수 ▲ 포스코 철강전문교수 ▲ 미국 스탠퍼드대 방문교수 ▲ 서울대 교수학습센터 부소장 ▲ 서울대 공과대학 재료공학부장 ▲ 기획재정부 소재부품장비경쟁력위원회 위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소재디스커버리사업 나노메탈러지연구단장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