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후보 "더 행복·건강·안전한 경북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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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등록 후 재선 도전 공식 회견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13일 "더 행복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재선에 도전한 이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 후 선거사무실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한번 도민 여러분과 함께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열어나가는 새로운 4년의 대장정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가면서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었던 과거 경북의 위상을 반드시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시대는 강한 자가 아니라 변화하는 자가 살아남는다"며 "경북도가 정부 합동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과 청렴도 분야 최고 등급을 달성한 것도 변화와 혁신을 위해 몸부림친 직원들과 도민들이 빚어낸 합작품"이라고 설명했다.또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원전 지역인 경북 동해안 경제를 초토화했다"며 "건설 중단된 원전 건설 재개, 원전 수명 연장, 탈원전 보상대책 마련, 피해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등이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새 정부와 긴밀히 논의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5대 분야 25개 단위사업 100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주요 공약의 큰 방향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기회,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기회, 배우고 일할 기회, 세계에 진출할 기회, 지속 가능한 발전 기회를 만들어 도민이 살기 좋은 '기회의 땅 경북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어 "앞으로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가면서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었던 과거 경북의 위상을 반드시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시대는 강한 자가 아니라 변화하는 자가 살아남는다"며 "경북도가 정부 합동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과 청렴도 분야 최고 등급을 달성한 것도 변화와 혁신을 위해 몸부림친 직원들과 도민들이 빚어낸 합작품"이라고 설명했다.또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원전 지역인 경북 동해안 경제를 초토화했다"며 "건설 중단된 원전 건설 재개, 원전 수명 연장, 탈원전 보상대책 마련, 피해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등이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새 정부와 긴밀히 논의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5대 분야 25개 단위사업 100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주요 공약의 큰 방향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기회,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기회, 배우고 일할 기회, 세계에 진출할 기회, 지속 가능한 발전 기회를 만들어 도민이 살기 좋은 '기회의 땅 경북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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