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비서관 복원해야"...인천 해운단체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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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발전협의회와 인천상공회의소 등 인천지역 해운·항만 관련 단체들이 윤석열 정부에 해양수산비서관 설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 단체는 "해양 강국 건설을 국가 비전으로 설정한다면 이를 구현할 해양수산 전문가가 직접 협의와 조언을 할 수 있는 해양수산비서관이 필수“라고 15일 밝혔다.윤석열 정부는 경제수석실 산하에 6개 비서관을 두게 되는데, 총 7개 경제부처 가운데 유일하게 해수부(해양수산 분야)만 전담 비서관이 없다는 게 이들 단체들의 주장이다.
"신해양 강국건설을 위해 해양수산 관련 정책들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해양수산비서관을 복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해양수산비서관 복원 성명에는 인천항발전협의회, 인천항만물류협회, 인천항운노동조합, 인천상공회의소, 한중카페리협회, 인천시물류창고협회, 인천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인천지부, 인천항만산업협회, 인천항도선사회, 인천복합운송협회, 인천항을 사랑하는 800모임 등이 참가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이들 단체는 "해양 강국 건설을 국가 비전으로 설정한다면 이를 구현할 해양수산 전문가가 직접 협의와 조언을 할 수 있는 해양수산비서관이 필수“라고 15일 밝혔다.윤석열 정부는 경제수석실 산하에 6개 비서관을 두게 되는데, 총 7개 경제부처 가운데 유일하게 해수부(해양수산 분야)만 전담 비서관이 없다는 게 이들 단체들의 주장이다.
"신해양 강국건설을 위해 해양수산 관련 정책들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해양수산비서관을 복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해양수산비서관 복원 성명에는 인천항발전협의회, 인천항만물류협회, 인천항운노동조합, 인천상공회의소, 한중카페리협회, 인천시물류창고협회, 인천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인천지부, 인천항만산업협회, 인천항도선사회, 인천복합운송협회, 인천항을 사랑하는 800모임 등이 참가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