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중학생 대상 '미래테크 진로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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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까지 신청 가능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 – 미래테크 진로탐구'는 6년째 진행되는 기아 '굿 모빌리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개설된 청소년 진로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미래테크 분야 개념교육과 실습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에 진행되는 미래테크 수업은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드론 △3차원(3D)프린팅 △양자컴퓨터 △아두이노 6가지 과목으로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교육은 각 과목에 관한 기본 지식교육·실습과 이와 관련된 진로직업 탐구로 진행된다.
기아는 진로교육 불평등의 사회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도서산간 지역 학교 위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심사를 거쳐 7~10월 찾아가는 교육실습을 진행한다. 회당 2시간 진행되며 학교 상황에 따라 자유학년제, 체험활동, 진로수업시간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드림커넥트'와 함께 진행하며 전국 중학교(30개 학급) 대상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달 10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모집 포스터내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참고하면 된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