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신세계 편입 이후 첫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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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빅스마일데이에서 G마켓과 옥션은 할인 혜택을 전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 기존 4일에 1번씩 3장 제공했던 할인 쿠폰을 4장으로 확대했다. 유료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 회원은 지인에게 할인쿠폰도 선물할 수 있다.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라이브방송도 기존 12회에서 총 16회로 확대 편성했다. 방송에서는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클럽탭’을 신설, 자동차 경품 등 스마일클럽 회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SSG닷컴은 이 기간 ‘SSG 스마일데이’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최대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한정수량으로 타임딜 행사도 진행한다. 스마일클럽 회원 대상으로 행사 기간 동안 16개 상품 중 1종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W컨셉은 ‘빅스마일데이 in W컨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6시에 룰렛 행사를 통해 6종의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다가오는 여름에 대비해 티셔츠·샌들·슬리퍼 등 여름 패션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신세계그룹의 오프라인 유통채널 역시 행사에 참여했다. 이마트 성수점과 서귀포점은 지난 주말(14~15일) 팝업 스토어를 열고 ‘빅스마일데이’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 포스터를 게시해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마트24는 오는 31일까지 상품명에 ‘빅(BIG)’과 ‘스마일(SMILE)'이 포함된 행사 상품을 제휴카드로 결제 시 24% 할인 판매한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