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플로리다서 다리에 경비행기 추락해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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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인근의 한 다리에 경비행기 1대가 추락해 탑승자 3명 중 1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AP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애미-데이드 경찰은 세스나172 기종 경비행기가 마이애미 부근의 홀오버 인렛 다리로 떨어져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부딪힌 뒤 불길에 휩싸였다고 밝혔다. SUV 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 한 명과 어린이 2명은 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사고 비행기는 이륙 직후 동력이 끊겨 다리 위로 떨어졌다고 경찰은 밝혔다.
미 연방항공국(FAA)은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마이애미-데이드 경찰은 세스나172 기종 경비행기가 마이애미 부근의 홀오버 인렛 다리로 떨어져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부딪힌 뒤 불길에 휩싸였다고 밝혔다. SUV 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 한 명과 어린이 2명은 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사고 비행기는 이륙 직후 동력이 끊겨 다리 위로 떨어졌다고 경찰은 밝혔다.
미 연방항공국(FAA)은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