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맞은 아이유, 2억 '통 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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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매년 맞이하는 생일이지만 올해에도 유애나(팬클럽)와 함께 온기를 나누고자 한다"며 후원 증서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자신의 이름과 팬클럽 유애나의 이름으로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에 1억 원,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5000만 원, 사회복지법인 창인원에 3000만 원, 사회복지법인 화성영아원 이든아이빌에 3000만 원 등 총 2억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는 "따스한 봄의 햇빛 아래 열심히 앞으로도 나아가는 이들도 잠시 그늘 아래서 쉬어가는 이들도 모두 함께 포근한 5월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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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