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맞은 아이유, 2억 '통 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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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16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2억여 원의 기부금을 전했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매년 맞이하는 생일이지만 올해에도 유애나(팬클럽)와 함께 온기를 나누고자 한다"며 후원 증서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자신의 이름과 팬클럽 유애나의 이름으로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에 1억 원,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5000만 원, 사회복지법인 창인원에 3000만 원, 사회복지법인 화성영아원 이든아이빌에 3000만 원 등 총 2억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는 "따스한 봄의 햇빛 아래 열심히 앞으로도 나아가는 이들도 잠시 그늘 아래서 쉬어가는 이들도 모두 함께 포근한 5월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아이유는 일본 영화계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브로커'를 통해 상업영화 데뷔를 한다. 이 영화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면서 아이유는 생애 최초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아이유는 오는 26일(현지시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브로커' 월드 프리미어'와 27일 공식 기자회견에 송강호, 강동원, 이주영과 함께 참석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아이유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매년 맞이하는 생일이지만 올해에도 유애나(팬클럽)와 함께 온기를 나누고자 한다"며 후원 증서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자신의 이름과 팬클럽 유애나의 이름으로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에 1억 원,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5000만 원, 사회복지법인 창인원에 3000만 원, 사회복지법인 화성영아원 이든아이빌에 3000만 원 등 총 2억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는 "따스한 봄의 햇빛 아래 열심히 앞으로도 나아가는 이들도 잠시 그늘 아래서 쉬어가는 이들도 모두 함께 포근한 5월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아이유는 일본 영화계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브로커'를 통해 상업영화 데뷔를 한다. 이 영화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면서 아이유는 생애 최초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아이유는 오는 26일(현지시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브로커' 월드 프리미어'와 27일 공식 기자회견에 송강호, 강동원, 이주영과 함께 참석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