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배곧서울대병원 내년 상반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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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이 오는 2027년 개원을 목표로 내년 착공에 들어간다. 총 8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지난해 4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16일 시흥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공사 발주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우선 시공분 착공으로 첫 삽을 뜨고, 오는 2027년 상반기에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총사업비 531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시흥시 배곧동 248번지 일대 6만 7000여㎡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 병상 600개, 특화 병상 200개를 갖춘 대형종합병원이 될 전망이다.
경기 시흥시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기능을 하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서울대치과병원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교육·의료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강준완 기자
16일 시흥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공사 발주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우선 시공분 착공으로 첫 삽을 뜨고, 오는 2027년 상반기에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총사업비 531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시흥시 배곧동 248번지 일대 6만 7000여㎡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 병상 600개, 특화 병상 200개를 갖춘 대형종합병원이 될 전망이다.
경기 시흥시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기능을 하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서울대치과병원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교육·의료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