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핏' 창틀 프레임 거치·매립 선택 가능

삼성전자가 방마다 개별 냉방할 수 있는 2022년형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핏(사진)을 16일 출시했다.

윈도우핏은 이동과 설치가 쉽도록 실외기를 일체형으로 설계한 에어컨이다. 설치 환경에 따라 전용 창틀 프레임 종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창턱에 거는 형태로 설치해 실내 쪽 창문을 닫을 수 있는 창턱 거치형, 창문 레일에 매립해 창문과 일렬로 라인을 맞추는 창문 매립형 중 선택하면 된다. 가격은 94만9000원이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