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양성평등 정책 협약…"안심귀가 등 여성 지원정책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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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17일 여성단체와 정책 공조 협약식을 열고 여성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이날 중구 프레스센터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과 함께 '양성평등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서'에 서명했다.오 후보는 협약식에서 "여성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하루하루 겪는 불편 사항이나 불만족스러운 사항들을 해결해 드리는 게 서울시장으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0여 년 전 서울시장으로 재임할 때도 여성행복 프로젝트('여행 프로젝트')라는 것을 추진했고 덕분에 유엔(UN)에서 상까지 받는 행운도 누렸다"며 "앞으로도 서울 시정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계속 반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또 "지난 1년간 다시 서울시장으로 일하면서 여성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원칙을 정하고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안심귀가스카우트·안심마을보안관·안심이앱·스마트보안등·안전도어지킴이 등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애를 썼다"고 소개했다.이어 "서울형 키즈카페도 반응이 좋은 편인데, 한 아파트 단지에 사는 두 손자를 키우면서 정말 필요하다 싶어서 공공 키즈카페 정책으로 연결한 것"이라며 "다시 (시장으로) 일할 수 있게 된다면 여성들을 위한 이런 정책들을 더 확대하고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연합뉴스
오 후보는 이날 중구 프레스센터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과 함께 '양성평등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서'에 서명했다.오 후보는 협약식에서 "여성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하루하루 겪는 불편 사항이나 불만족스러운 사항들을 해결해 드리는 게 서울시장으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0여 년 전 서울시장으로 재임할 때도 여성행복 프로젝트('여행 프로젝트')라는 것을 추진했고 덕분에 유엔(UN)에서 상까지 받는 행운도 누렸다"며 "앞으로도 서울 시정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계속 반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또 "지난 1년간 다시 서울시장으로 일하면서 여성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원칙을 정하고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안심귀가스카우트·안심마을보안관·안심이앱·스마트보안등·안전도어지킴이 등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애를 썼다"고 소개했다.이어 "서울형 키즈카페도 반응이 좋은 편인데, 한 아파트 단지에 사는 두 손자를 키우면서 정말 필요하다 싶어서 공공 키즈카페 정책으로 연결한 것"이라며 "다시 (시장으로) 일할 수 있게 된다면 여성들을 위한 이런 정책들을 더 확대하고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