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선 동양생명 경기사업부 새중앙지점 FC "고객은 함께 성장하는 평생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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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평생의 동반자다. 고객이 잘돼야 나도 성장할 수 있다.”
동양생명 연도대상 대상 수상 이력만 8번, 역대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장금선 경기사업부 새중앙지점 보험설계사(56·FC·사진)는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 이 같이 강조한다. 그는 동양생명 전속 FC 가운데 지금까지 단 두 명에게만 허락된 명예 상무 타이틀까지 획득한 사내 최고의 베테랑으로 꼽힌다.장 설계사는 대구에서 다니던 해운회사를 그만두고 남편을 따라 상경한 1997년 보험 영업을 시작했다. 지난 25년간 유치한 계약만 1만여건. 지난해에만 227건의 신규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렇게 유치한 보험 계약의 13회차 유지율만 98.4%에 달한다.
장 설계사는 “관리 고객이 수천명이 넘지만 경조사 등이 생길 때마다 무조건 찾아가고 연락한다”며 “이렇게 자주 만나다 보니 고객들도 진정성을 인정해 준다”고 전했다.
이렇다 보니 장 설계사에게 오랜 친구 같은 고객이 적지 않다. 그는 “15년 이상 된 고객은 물론 가족 단위의 고객도 많다”며 “(동양생명이 아닌) 다른 보험 가입 내역도 훤히 알고 있어 고객이 다른 보험을 청구할 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한다”고 했다.앞으로도 고객에게 힘이 되는 설계사로 남고 싶다는 게 장 설계사의 각오다. 장 설계사는 “보험 가입이 필요할 때마다 나를 찾아가라며 믿어주는 고객들이 가장 큰 삶의 원동력”이라며 “이들 고객에게 최대한 힘이 되어 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동양생명 연도대상 대상 수상 이력만 8번, 역대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장금선 경기사업부 새중앙지점 보험설계사(56·FC·사진)는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 이 같이 강조한다. 그는 동양생명 전속 FC 가운데 지금까지 단 두 명에게만 허락된 명예 상무 타이틀까지 획득한 사내 최고의 베테랑으로 꼽힌다.장 설계사는 대구에서 다니던 해운회사를 그만두고 남편을 따라 상경한 1997년 보험 영업을 시작했다. 지난 25년간 유치한 계약만 1만여건. 지난해에만 227건의 신규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렇게 유치한 보험 계약의 13회차 유지율만 98.4%에 달한다.
장 설계사는 “관리 고객이 수천명이 넘지만 경조사 등이 생길 때마다 무조건 찾아가고 연락한다”며 “이렇게 자주 만나다 보니 고객들도 진정성을 인정해 준다”고 전했다.
이렇다 보니 장 설계사에게 오랜 친구 같은 고객이 적지 않다. 그는 “15년 이상 된 고객은 물론 가족 단위의 고객도 많다”며 “(동양생명이 아닌) 다른 보험 가입 내역도 훤히 알고 있어 고객이 다른 보험을 청구할 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한다”고 했다.앞으로도 고객에게 힘이 되는 설계사로 남고 싶다는 게 장 설계사의 각오다. 장 설계사는 “보험 가입이 필요할 때마다 나를 찾아가라며 믿어주는 고객들이 가장 큰 삶의 원동력”이라며 “이들 고객에게 최대한 힘이 되어 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