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학회 춘계학술발표회 개최…"원자력은 절대적으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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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학회가 18~20일 3일간 2022춘계학술발표회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발표회 첫날인 18일에는 '윤석열 시대-원자력 전망과 과제, 그리고 학회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 워크숍이 개최됐다. 학회장인 정동욱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원자력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에너지로서 포기할 수 없다"며 "포기할 수 없다면 이 귀중한 에너지를 더 안전하고 사용 후에도 문제없이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윤석열 시대, 우리 원자력은 기회가 주어졌지만 시험문제 또한 받아들었다"며 "앞으로 5년 동안 원전을 안전하게 돌리고, 사용후핵연료 문제 해결하고, 수출해서 돈 벌어오고,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에 성공하라는 것이 국민이 준 기회이자 우리가 받아든 시험문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학술발표회에서는 소형모듈원자로, 사용후핵연료의 기술과 국민 소통, 유럽연합(EU) 택소노미에서 요구된 사고 저항성 핵연료 개발 전략 등 원자력 현안을 주제로 하는 워크숍이 열렸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방사선 의학, 원전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에 관한 워크숍 등도 진행된다. 학술발표회에서는 3일 동안 13개 워크숍과 31개 분과 500여편의 학술 논문 발표가 현장 학술 교류 행사로 진행된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발표회 첫날인 18일에는 '윤석열 시대-원자력 전망과 과제, 그리고 학회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 워크숍이 개최됐다. 학회장인 정동욱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원자력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에너지로서 포기할 수 없다"며 "포기할 수 없다면 이 귀중한 에너지를 더 안전하고 사용 후에도 문제없이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윤석열 시대, 우리 원자력은 기회가 주어졌지만 시험문제 또한 받아들었다"며 "앞으로 5년 동안 원전을 안전하게 돌리고, 사용후핵연료 문제 해결하고, 수출해서 돈 벌어오고,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에 성공하라는 것이 국민이 준 기회이자 우리가 받아든 시험문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학술발표회에서는 소형모듈원자로, 사용후핵연료의 기술과 국민 소통, 유럽연합(EU) 택소노미에서 요구된 사고 저항성 핵연료 개발 전략 등 원자력 현안을 주제로 하는 워크숍이 열렸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방사선 의학, 원전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에 관한 워크숍 등도 진행된다. 학술발표회에서는 3일 동안 13개 워크숍과 31개 분과 500여편의 학술 논문 발표가 현장 학술 교류 행사로 진행된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