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올해 첫 신입·경력 채용 나서…30일까지 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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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및 경력지원 채용…최종 합격자 7월 중 입사코스콤이 올해 첫 신입·경력 직원 채용에 나선다. 모든 채용 과정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오는 7월 중 입사한다.
18일 코스콤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해 금융투자업계 플랫폼을 구축하고 자본시장 IT 인프라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자 경력직원과 신입직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경력직원은 △경영·기획 △SI·ITO 영업 △서비스 UX 기획 △클라우드 DB △정보보호 등 총 5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신입직원 채용 분야는 △IT △전기설비 △회계·세무 △경영 총 4개 분야다.
코스콤은 올해도 입사지원서에 학교명, 나이, 사진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우수한 인성과 직무 역량을 동시에 갖춘 인재발굴을 위해 실무PT면접, 경험면접 등을 실시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30일 오후 3시까지다. 서류, 필기 전형(전공 및 논술시험), 실무 면접, 임원 면접 등을 거쳐 7월 중 입사한다. 입사지원과 모집요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스콤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코스콤 관계자는 "금융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국내 자본시장 플랫폼과 IT 인프라도 이에 발맞춘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자본시장 IT 인프라의 미래를 이끌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