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관 조성…9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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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시청 1층 로비에 홍보 영상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부산미래도시관에 있는 원형의 공간을 활용해 대형 파노라마 영상관을 만들고 이르면 오는 9월부터 2030부산엑스포와 관련한 5분 안팎의 홍보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역대 세계박람회를 소개하고 2030부산엑스포가 선보일 모습을 담아 엑스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민의 관심을 유도한다.
또 내년 상반기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국의 실사단이 부산을 방문했을 때 부산시의 엑스포 유치 노력을 보여주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말 관련 업체와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홍보 영상에 담을 구체적인 콘텐츠를 구상하고 있다. 정부가 국정과제로 유치를 추진하는 2030엑스포는 우리나라, 사우디아라비아, 이탈리아와 함께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경쟁에 뛰어들어 5파전으로 시작됐으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사실상 3파전으로 압축됐다.
/연합뉴스
부산미래도시관에 있는 원형의 공간을 활용해 대형 파노라마 영상관을 만들고 이르면 오는 9월부터 2030부산엑스포와 관련한 5분 안팎의 홍보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역대 세계박람회를 소개하고 2030부산엑스포가 선보일 모습을 담아 엑스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민의 관심을 유도한다.
또 내년 상반기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국의 실사단이 부산을 방문했을 때 부산시의 엑스포 유치 노력을 보여주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말 관련 업체와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홍보 영상에 담을 구체적인 콘텐츠를 구상하고 있다. 정부가 국정과제로 유치를 추진하는 2030엑스포는 우리나라, 사우디아라비아, 이탈리아와 함께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경쟁에 뛰어들어 5파전으로 시작됐으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사실상 3파전으로 압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