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하데스타운' 부산서 개막…내달 5일까지 연장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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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하데스타운'이 20일 부산 관객을 만난다.
제작사 에스앤코는 지난해 9월 국내에서 초연된 '하데스타운'을 서울과 대구에 이어 마지막으로 부산 드림씨어터 무대에 올린다고 19일 밝혔다. 공연 기간은 당초 20∼22일, 27∼29일로 예정됐지만, '하데스타운'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다음달 3∼5일에도 연장 공연을 펼친다.
'하데스타운'은 그리스 신화 속 인물이자 사랑하는 사람을 되찾기 위해 지하세계로 향한 오르페우스, 그의 연인 에우리디케, 지하의 왕인 하데스와 그의 부인 페르세포네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오르페우스 역에는 조형균·박강현이, 헤르메스 역에는 최재림·강홍석이 분한다. 페르세포네 역은 김선영·박혜나, 에우리디케 역은 김환희·김수하, 하데스 역은 양준모·김우형이 맡았다. /연합뉴스
제작사 에스앤코는 지난해 9월 국내에서 초연된 '하데스타운'을 서울과 대구에 이어 마지막으로 부산 드림씨어터 무대에 올린다고 19일 밝혔다. 공연 기간은 당초 20∼22일, 27∼29일로 예정됐지만, '하데스타운'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다음달 3∼5일에도 연장 공연을 펼친다.
'하데스타운'은 그리스 신화 속 인물이자 사랑하는 사람을 되찾기 위해 지하세계로 향한 오르페우스, 그의 연인 에우리디케, 지하의 왕인 하데스와 그의 부인 페르세포네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오르페우스 역에는 조형균·박강현이, 헤르메스 역에는 최재림·강홍석이 분한다. 페르세포네 역은 김선영·박혜나, 에우리디케 역은 김환희·김수하, 하데스 역은 양준모·김우형이 맡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