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성·오연서 '이화언론인상'
입력
수정
지면A33
이화여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이화언론인클럽(회장 문소영)은 제22회 이화언론인상 수상자로 전재성 매거진플러스 대표(왼쪽)와 오연서 한겨레신문 정치부 기자(오른쪽)를 19일 선정했다. 전 대표는 여성월간지 퀸과 친환경 월간지 오가닉라이프 발행인으로 언론·잡지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오 기자는 2019년 사회부 기자로 ‘텔레그램에 퍼지는 성착취’ 연속기획물 보도로 ‘n번방’ 사건을 처음 고발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각성과 단죄의 계기를 마련했다. 시상식은 25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