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국제선 항공편 증편따라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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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파라다이스에 대해 하반기 국제선 항공편 증편에 따라 단계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2500원을 모두 유지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20일 "2분기까지는 로컬VIP에 의한 카지노 매출과 호텔 부문의 리오프닝 효과가 실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는 여름휴가 및 연말성수기 효과로 비카지노 성장도 지속되고 카지노 방문객과 드랍액의 동시 개선으로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7월부터 연말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의 50% 회복을 목표로 국제선 정기편 확대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하반기는 3분기 하계휴가 시즌과 외국인 입국 재개 효과가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다만 중국과 일본의 재입국 여부는 4분기 이후 제한적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성장은 연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20일 "2분기까지는 로컬VIP에 의한 카지노 매출과 호텔 부문의 리오프닝 효과가 실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는 여름휴가 및 연말성수기 효과로 비카지노 성장도 지속되고 카지노 방문객과 드랍액의 동시 개선으로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7월부터 연말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의 50% 회복을 목표로 국제선 정기편 확대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하반기는 3분기 하계휴가 시즌과 외국인 입국 재개 효과가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다만 중국과 일본의 재입국 여부는 4분기 이후 제한적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성장은 연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